
기상청, 재해 시 자료의 데이터 보존처로 아마존 클라우드를 활용
기상청
기상청에서의 아마존 클라우드 활용에 대해
기상청은 지진이나 쓰나미 등의 현지 조사 결과의 보존과 정보 공유에 아마존 클라우드를 활용한 시스템 구축을 했습니다. 전국 약 60개 거점의 기상대가 현지 조사를 실시했을 때의 사진이나 영상 데이터의 보존과 정보 공유처로 본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액세스 관리된 클라우드 스토리지(Amazon S3)를 이용하여 대용량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구조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Amazon S3는 통일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전 세계 각지의 데이터센터를 선택하여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으며, 데이터 용량에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Amazon S3에 액세스하기 위해 기능 제한된 계정을 발급하여 각 기상대 이용자의 PC에서 간단하게 데이터 추가·업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본 시스템 활용으로 과거 재해 시의 데이터를 장기간 보존할 수 있고, 또한 재해 시에는 조기에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현지 상황을 더욱 자세히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공유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기상대가 방재기관 등에 대해 해설이나 주지 등을 함으로써 지진 발생 시에는 재해의 방지·경감, 재해 발생 시의 응급 대책, 2차 재해 발생 방지 등에, 또한 평상시에는 지역의 방재 지식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본 시스템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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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인 사용자 조작에 의한 데이터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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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이 확보된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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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데이터센터에 분산되어 백업되는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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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나 싱가포르 등 데이터 보존 지역을 지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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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보존에 관한 크기나 용량에 관한 제한이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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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된 통신에 의한 업로드와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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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한 이용자 계정의 발급·정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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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보존량에 맞춘 종량 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