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약의 지속 지원 시스템을 AWS상에 구축, 환자의 QOL 개선에 기대
아사히카세이 주식회사

- 책자 배포 등을 통한 치료 지속 계몽 활동을 실시
- 환자의 치료 지속률이 낮은 것에 대한 과제 인식
- 아사히카세이 직원의 AWS 리소스 배포와 관리에 관한 경험이나 지견이 부족

- Amazon Connect 등을 이용한 자동 리마인더 서비스 구축
- 아사히카세이 직원에 의한 AWS 리소스 관리나 CI/CD 도구에 의한 자동화를 실현
- 사외와의 공창에 의한 DX 추진 사례로서 회사 내에서 주목을 받음
아사히카세이파마주식회사는 의료용 의약품 제조판매를 하는 아사히카세이주식회사의 그룹 사업회사입니다. 의약품은 병에 걸렸을 때만 일시적으로 복용하는 것도 있지만,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한 지속적인 복용을 장기간에 걸쳐 계속해 나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아사히카세이파마에서는 DX를 이용하여 이 과제에 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 지속률을 높일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어떻게 그 구조를 성력화하여 실현할 수 있는지가 열쇠가 됩니다. 이번에 그를 위한 PoC(개념 실증)와 실제 제품 개발에 있어서 개발 파트너로서 클래스메소드를 선정했습니다. 그 선정 이유나 연구한 포인트 등을 아사히카세이파마의 아리요시 히데유키 씨, 아사히카세이의 야마다 토모노리 씨, 다카하시 케이 씨, 하야시 모모카 씨에게 자세히 들었습니다.
치료 지속의 과제
약물 치료를 장기간에 걸쳐 지속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하지 않으면 원하던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본 안건에서 대상으로 한 치료약은 드럭스토어 등에서 시판되는 것이 아니라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되는 의료용 의약품입니다. 의료용 의약품을 처방받기 위해서는 병원에 가야 하며, 거기에도 심리적인 장벽이 있습니다. 골영역제품부의 아리요시 씨는 치료를 중단해버리는 리스크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환자에게 약물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잊었다고 해서 갑자기 악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 잊으면 언젠가 돌이킬 수 없는 문제로 이어지거나 중증화 리스크가 높아질 우려가 있습니다"(아리요시 씨)
아사히카세이파마에서는 지금까지 의료기관으로의 책자 배포 등을 통해 치료 지속의 중요성과 그 계몽 활동을 해왔습니다. 희망하는 환자에게는 우편으로 안내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질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퍼지지 않는 것, 치료 지속률이 높아지지 않는 것에 과제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환자에 따라서는 자신에게는 별로 관계없다고 자기 판단해버리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분석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지금까지의 계몽 활동 결과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아리요시 씨)
워크숍의 아이디어를 형태로
그러한 과제가 있는 가운데 아사히카세이파마와 아사히카세이의 디지털 공창본부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시작된 것이 2022년 4월경입니다. 그룹 내 노력에 대해 공창전략추진부의 야마다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디지털 공창본부에서는 디자인 씽킹이나 애자일 개발을 통해 제품이 아닌 고객 중심의 과제 추출이라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환자가 치료 지속을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은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대처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어떤 해결책이라면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워크숍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가설 수립, 검증을 실시하여 해결책 특정을 했습니다"(야마다 씨)
그 중에서 나온 아이디어 중 하나가 이번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리마인드 전화 서비스입니다. 이 아이디어를 형태로 만드는 데 있어서 Amazon Connect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화를 거는 기능만 생각하면 다른 서비스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Amazon Connect를 AWS의 각 서비스와 조합함으로써 데이터 연계나 로그 보존 등이 쉽게 실현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AWS 내에 있는 각종 서비스와의 연계를 고려하여 Amazon Connect를 채택하고 있습니다"(다카하시 씨)
파트너 선정으로서 컨설팅 회사를 비롯해 다양한 선택지를 모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AWS를 이용하는 것이 큰 포인트가 되어 최종적으로 클래스메소드를 선택했습니다.
PoC에서의 프로토타입 개발과 평가
기획 단계를 거쳐 2022년 7월에 클래스메소드와 본계약을 맺게 됩니다. PoC에서의 프로토타입 개발은 약 3명, 1개월 반에 완료되었습니다. 이때부터 Amazon Connect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Amazon DynamoDB 안에 전화를 거는 타이밍에 관한 데이터가 있고, 그것을 AWS Lambda로 추출합니다. 그 정보에 기반하여 Amazon SQS를 호출하고, 더 나아가 AWS Lambda에서 Amazon Connect를 통해 실제로 전화를 겁니다.
일반적으로 Amazon Connect에서는 전화를 받기 위한 시스템, 즉 「콜센터 구축」으로서의 이용 목적이 일반적입니다. 이에 더해 Amazon Connect에서는 반대로 「전화를 거는」 기능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기능을 사용하여 「전화 설문 시스템」이나 「안내 전화」 등을 자동·무인으로 실현할 수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이 「전화를 거는」 기능을 활용하여 전화를 통해 환자에게 약물 치료를 촉진한다는 아이디어를 실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번 의뢰에서 중시한 것으로서 단순한 도급이 아니라 애자일적으로 개발과 피드백을 순환시키면서 진행해 나가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이는 프로젝트 전체를 통해 중시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클래스메소드로서도 설계나 아키텍처에 대해 다수 제안을 하고, 협력하면서 프로토타입 개발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이 PoC에 대해서는 지속률이라는 정량적 결과보다도 사용자 피드백이라는 정성적 결과가 좋았다고 아리요시 씨는 말합니다.
"이용하신 환자나 그 가족으로부터 많은 감사의 목소리를 받았습니다. 이는 필요한 환자에게는 매우 강하게 와닿는 서비스라고 실감할 수 있었고, 절대로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아리요시 씨)
제품 개발 시의 고생
PoC에서 실제 제품으로 개발할 때 가장 고생한 점으로서 기존 사내 시스템과의 연계를 들고 있습니다. PoC에서는 사용자 정보를 프로토타입 내에 한정된 정보로서 운용하고 있었지만, 실제 제품 개발에서는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가 필수였습니다. AWS의 각종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만의 프로토타입과 비교해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는 어쩔 수 없이 개발의 속도감이라는 점에서 과제가 있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 개발은 클래스메소드 2명, 아사히카세이 사내 등에서 4명이라는 체제로 실시되었습니다. 실제 개발은 2022년 9월부터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본 서비스는 2023년 1월에 일부 분들을 대상으로 운용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얻어진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을 진행해 나갑니다.
"서비스 이용자를 확대한 본격적인 전개는 2023년 5월부터입니다. 실개발 완료 후에는 문서나 워크플로, 절차서 등을 정비함으로써 운용 품질을 높이고 있습니다"(다카하시 씨)
또한 아사히카세이 사내에서도 DX 노력으로서 본 프로젝트가 다뤄지고 있으며, 사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킬 트랜스퍼의 실시와 평가
본 프로젝트에서 클래스메소드는 단순한 도급 개발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아사히카세이 엔지니어분들에 대해 스킬 트랜스퍼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프로젝트 멤버 여러분으로부터 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성공은 대전제로서, 저희만으로는 가질 수 없는 스킬의 트랜스퍼나 서포트해주신 것이 컸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로서는 올바르다고 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도 그것을 외부의 시각에서 평가·개선 제안해주시는 등 매우 배움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본 프로젝트에서는 개발하는 제품 요구사항의 확실성이 결코 높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개발물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하면서 진행해 나갈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유연하게 대응해주신 것이 저희가 하고 싶은 것과 매치되었습니다. 특히 수발주자라는 틀을 넘어서 팀의 일원으로서 임해주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야마다 씨)
"엔지니어의 기술 스킬은 물론이지만 제안력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높음도 느꼈습니다. 저희에게 다가와서 제안해주실 뿐만 아니라 스킬 트랜스퍼도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매우 좋았습니다"(다카하시 씨)
"저는 Amazon Connect를 비롯한 AWS 서비스 전반에 대해 충분한 지식이 없는 가운데 프로젝트에 참가했지만, 채팅이나 온라인 미팅을 통해 빠르게 서포트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로서 서비스 이해도 깊어지고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단순히 방법을 가르쳐주실 뿐만 아니라 그 후에 제가 혼자서 작업하기 위한 조언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하야시 씨)
환자 및 그 가족의 ADL·QOL 개선을 향해
본 서비스는 아직 런칭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앞으로 이용자의 피드백을 얻어 개선을 진행해 나가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PoC에서의 수응도 있어 2023년 5월의 본격 런칭을 향해 착실히 품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기대하는 점으로서 이용한 환자의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일상생활동작)이나 QOL(Quality Of Life: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아리요시 씨는 말합니다.
"이용해주신 환자의 병에 대한 불안을 경감하고, 사용해서 좋았다고 생각해주실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아리요시 씨)
클래스메소드는 앞으로도 가용성 및 유연성이 높은 기술 서포트를 제공하여 아사히카세이 및 아사히카세이파마의 DX를 지원합니다.